데이타베이스 2반 게시판
(http://bi.snu.ac.kr/~skim/lecture/db02)

December 23, 2002 (12:27) from 147.46.121.237
Written by 선이 Hits : 933 , Lines : 22
한 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아무래도 마지막 인사를 해야 할것 같아서 들렀습니다.
(이상한 글도 삭제하구요. -.-;)
이대에서 강의를 한지도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우연히 시작하게 됐고...이렇게 계속될지는 몰랐는데...
참..앞날을 생각한다는게
한편으로는 얼마나 어리석은건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배우는 입장과 가르치는 입장이라는 거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참 큰 차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구요.
이번 데이터베이스 수업도 역시 마찬가지였네요. ^^;

가장 걱정인 것은 여러분이 이 수업을 듣고 뭔가 남은게 있을까..라는 건데..
여러분 중 한명이라도 뭔가 남은걸 가지고 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기뻐해야 겠죠.
여러분에게 이번 수업은 그냥 많은 수업 중 하나일 뿐이고..
저에게도 한학기 강의하는 지나치는 과목 중 하나뿐일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는 않았음 하는 마지막 바램이 있네요.

이제 내일 모레면 크리스마스에, 좀 더 있음 새해를 맞이하네요.
방학기간이 정리하고 준비하는 시간되길 바라구요.
미리미리 인사할께요. 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이어. ^^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여러분!!!! 씨유 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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