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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19, 2002 (11:51) from 147.46.215.185 | |
| Written by 선이 (skim@bi.snu.ac.kr) | Hits : 11952 , Lines : 30 |
| Re: 예.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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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 처음 수업 시작할때 즈음 공지한 사항대로 반영 비율을 말한 것입니다. 처음 공지를 그렇게 했는데 시험을 다 치룬 후에 바꾼다는 것은 좀 그렇구요. 약간 설명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중간 30%, 기말 30%, 과제 20%, 출석 20%에 대해서 약간의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요. 출석 20%는 일단 거의 보너스 점수로 보시면 됩니다. (많이 빠지지 않았을 조건 하에서...) 따라서 나머지 점수에 의해서 거의 학점이 좌우되는데요. 과제 20%는 3번의 숙제에 대한 반영 비율이니 적당한 것이라 생각되구요. 전체 시험반영 비율이 60%인데 이를 기준으로 봤을때 시험 대 과제 비율 3:1은 무리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2차 시험의 필기와 실기 비율이 각각 15%밖에 안된다고 한 것인데요. 이건 2차 시험을 필기 따로 실기 따로 생각하려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 봅니다. 전 이렇게 다룬 것 뿐이거든요. 1차 시험은 실기시험, 2차 시험은 필기+실기시험...으로 구성되도록 말이죠. 2차 시험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도록 해야 한다면 수업 초기에 제가 반영비율을 얘기했을 때 거론되었어야 했다고 생각하구요. 실기시험의 점수 분배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요. 실기에서는 필기처럼 제가 생각했던 답을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문서를 어떤 방법으로 작성하든지 원래 목적을 달성했다면 전 그것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 심지어 필기두요. 제가 생각했던 것만을 기준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평가기준은 '제가 생각했던 풀이'+'여러분들이 적은 풀이'를 복합적으로 따져서 하니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거네요. 그럼..말이 좀 횡설수설인것 같은데... 선이가 좀 아파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적당히 이해하면서 읽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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