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스템 및 실습 3반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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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il 4, 2001 (01:04) from 211.216.130.40 | |
| Written by 쏘선이 (ssosuny@korea.com) | Hits : 1512 , Lines : 17 |
|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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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을 봤어요.. 지금 '공동경비구역 JSA'의 흥행 기록들을 깨고 있더군요... 감독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이 흥미로왔어요.. 2년간 준비했다고 하더군요.. 남자들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못 알아듣는 말도 있었슴다.. 남자친구랑 같이 보는데... 잘 몰라서 물어보기도 했지요.. ^^; 잔인한 장면도 많이 있었지만,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유오성의 연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정말 리얼해요... 배우들의 부산 사투리도 똑같더군요... 장동건은 부산사투리를 배우기 위해 녹음하면서 다녔대요.. 쉰목소리 내려고 3일동안 담배만 피웠다고 하더군요.. 곽경택 감독하고 유오성 두 분이 연대에서 하루 강연한다고 들었는데... 근데, 감독하고 유오성씨랑 나이가 같다군요... (믿기지 않아..) 신문에서는 엄연한 깡패영화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런긴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요..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친구라는 것과 우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더군요.. 또, 어릴 적 순수한 마음 속에 있던 친구들이 그립더군요... 꼭 한 번 보세요... '친구' 공식 홈페이지. http://www.chingu4.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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