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스템 및 실습 3반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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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il 3, 2001 (14:25) from 147.46.121.237 | |
| Written by 김선 (skim@scai.snu.ac.kr) | Hits : 1154 , Lines : 26 |
| Re: 울 동생 온지 이틀째 되는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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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사랑 먹고 자랐어요. 하하. 농담이구요. 울 동생 사랑주며 키워야지요. ^^ 어제 하루동안 저희 어머니께서 키우고 같이 자고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에 잘 안따르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안아주고 같이 눕고 그러니까..쫄랑쫄랑 따라오데요. 그래두 약간은 익숙해졌는지 거실도 왔다갔다 뛰어다니고... (아직 다 큰 강아지 뛰듯이 뛰는게 아니라 더 귀여운거 있죠? ^^) 너무너무 귀여워요. ^^ 이빨이 나긴 했는데 안쪽으로는 이제 나고 있는 게 있어서인지 뭔가 깨물걸 찾던데... 내 손가락 줬더니 얘가 씹을려고는 하는데 남자손가락이라 좀 굵쟎아요. 그래두 깨물려구 애쓰는것두 귀엽구... 개껌이나 뭐 씹을거 그런거 판다던데 하나 사가야 할 것 같네요. 지금 가장 울 가족 중에서 호의적이지 않은 분이 울 아버진데요. 얘가 그래두 같이 놀아달라구 끙끙 거리고 그러는 것 보면 좀 안아주기도 하고 그러시지..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어쨌든 이것저것 울 동생 자랑?하고 싶은데...참는게 낫겠죠? ^^ 몇년전만 해도 강아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지금 이러는 날 보면 내가 신기하네요. 새 가족으로 생각하니까 더 그런건지... ㅎㅎㅎㅎ 난 거럼 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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