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스템 및 실습 3반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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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18, 2001 (23:43) from 211.216.129.63 | |
| Written by 쏘선이 (ssosuny@korea.com) | Hits : 1292 , Lines : 10 |
| Re: 답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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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보니.. 매우 답답하셨나봐요... 저도 2,3학년때 많은 생각이 있었지요... 아마 제 친구들도 한 번쯤은 생각했을꺼예요... 그 때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왜 이래야만 하는지....하루하루 이렇게 살아야 하나.. 많이 고민했었지요... 학교 수업은 갑자기 어려워지고(이 때 몇몇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았지요.. 자기가 왜 수학과에 오게 되었는지..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전 생각한 건데... 하루하루 즐거운 일이나 재미있는 일을 하나씩 만들어 보세요.. 아주 작은 일이라도... 꼭 만들 필요는 없고, 지나다니면서...주위를 한 번쯤 보세요.. 거리에 다니면서나 버스를 타고 집에 갈 때 보면 한번쯤은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고요.. 작은 일에 즐거워해보세요... 저는 항상 친구들과 밥을 먹고 나거나, 수다 떨때, 또는 셤을 잘보건 못보건 간에 끝났다는 것, 숙제를 모두 끝냈을 때 등에 만족을 느낀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고 한 번 웃어보세요.. 이건 제 친구가 고등학교때 가르쳐 준건데.. 자기는 거울보고 한 번 웃으면 힘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속상한 일이 있으면 거울보고 펑펑 울긴 하지만... 아니면 다른 일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 제에게 다른 일은 애니메이션 보는 거긴 하지만.. (애니 정말 잼있어요... ^^;) 힘내세요..!!! 화이링~ 지금은 졸업셤이 끝나서 기분이 좋답니다.. 애니메이션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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