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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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편의상 제목에 몇반인지를 적어주세요. 예: [x반] 제목
| May 28, 2004 (02:08) from 210.108.144.65 | |
| Written by 1반학생 | Hits : 1120 , Lines : 46 |
| Re: 좋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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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바로 전에 한번 다시 들어와봤습니다~ 글을 읽어주시고.. 진지하게 좋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상당기간 혼자 떠드셨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생각이 드셨다는 것에 대해 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처음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수업은 교수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번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울 나라 특성상 수업시간에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것이 힘든 것 같구여.. 저희들도 그런거에 익숙해져서 그냥.. 수업을 나가고..숙제를 내주면.. 수업시간에 이해가 안되도..숙제를 잘 알지 못해도.. 아마도 다른 사람은 이해했을꺼야.. 나중에 다시 보면 이해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숙제를 잘 모르겠으면 다른 애들한테 물어봐야지.. 다른애들은 이해했을꺼야..라고 보통 생각을 하게 되거든여.. 괜히 질문하면 잘난척 하거나.. 아는 척하거나.. 괜히 튀는 것 같기도 하고.. 나만 모르는데 질문하는 것 같기도하고..ㅋ 그래서 수업시간에 질문이나 다른 궁금증이 적은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반응들때문에 수업하시는 교수님 입장에선 당연히 힘드셨을꺼란 생각을 합니다. 학생들이 이해를 하는지 못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으니깐여.. ^^ 하지만.. 그 이야기를 혼자 하신건 아닙니다.. 들어야 할 사람들은 다 들었고,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을테니깐여.. 다만.. 그것에 대해 튀지 않기 위해 조용히 듣고만 있었을 뿐입니다.. 글을 남기지 말까 하다가.. 상당기간 혼자 떠드셨단 표현이 마음에 걸려서 끄적대고 자러 갑니다.. ^^ 낼 수업시간에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p.s 그..F얘기는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여.. ^^;; 무슨 의미인지 잘 알았으니.. F를 면하기 위해서라도.. 좀 더 열심히 해야할듯합니다.. 이젠 F를 안맞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니깐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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