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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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편의상 제목에 몇반인지를 적어주세요. 예: [x반] 제목
| May 7, 2004 (18:05) from 220.67.225.88 | |
| Written by 선이 (skim@bi.snu.ac.kr) | Hits : 1272 , Lines : 34 |
| 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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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립니다. ^^ 지적 고맙구요. 말한 부분까지 다 생각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일단 학생이 말한 어려운 부분은 내가 제안서를 제출하라고 한 이유와 통합니다. 제안서에서 내가 구현할 범위를 정한다는 것은 각자의 난이도를 스스로 조절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른 팀이 저만큼 하는데 나도 이만큼 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난 전체 문제 범위에 대한 성취도를 기준으로 평가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성취도를 따진다면 한팀, 한팀 그 팀이 정의한 기준에 따른 성취도만을 볼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놓칠 수 있는 부분도 있죠. 세세한 부분까지 평가를 내리고자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것들을 모두 포괄하고자 하기 때문이구요.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그리고 프로젝트를 어떤 기준으로 평가할것인지 어느정도 의미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내가 수업전반과 관련해서는 편하게 얘기하는 것 같아도 나름대로 생각과 고민을 많이 해서 나온 것이니까요. 이점 또한 생각해 주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수업 초반에 세웠던 목표보다는 지금의 목표가 상향조정되었긴 해도 그 목표는 여전히 나의 어셈블리수업 기본 사항입니다. 잊지 않고 있어요. ^^ p.s) 뭔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 자기 생각을 나한테 직접 얘기한 사람이 제안서 제출일 전에 2반에서 한명, 제안서 제출일에 1반에서 한명이네요. 내가 원하는게 무엇일까요? 수업은 나 혼자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같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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