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스템 및 실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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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머리를 꼭 달아주세요. 예: [x반] 제목
| September 5, 2002 (20:25) from 147.46.121.237 | |
| Written by 선이 (skim@bi.snu.ac.kr) | Hits : 1359 , Lines : 13 |
| 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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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배우는가 느낀다면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입니다. ^^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말할지 몰라도 내 생각엔 그렇네요.) 하하.. 누가 뭐라 해도 학부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 않을까 싶네요. 한가지 잼있는 얘기 해줄께요. (뭐 한참 지난 얘기지만서도...) 학사를 따게 되면 내가 뭔가 아는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구요. 석사를 따게 되면 내가 아는게 없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답니다. 박사는? 그땐 남들도 아는게 없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네요. -.-; 간만에 선선한 바람이 연구실 창문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 시원한 가을날씨를 좀 느껴봤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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