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스템 및 실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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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머리를 꼭 달아주세요. 예: [x반] 제목
| March 28, 2002 (00:34) from 211.196.75.100 | |
| Written by 수강생 | Hits : 784 , Lines : 19 |
| [2반] 리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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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올리다고한 것이 지금 올립니다. 여기 올라온 글들을 읽으면서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솔직한 것 같구요.. ^^;; 여하튼 제 간단한 생각을 올리겠습니다. 우선 강의실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사실 컴퓨터 실에서 수업만큼 학생이나 교수님께서 피곤한 수업없다고 생각하거든요..집중 진짜 안되고 열악하고..해결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수업 난이도 문제인데요. 사실 무슨 말씀 하시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저 밝히기는 창피하지만 01학번도 아닙니다. -_-; 재수강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도 이해가 안갑니다. 하나도라면 조금은 과장이지만.. ^^;; 지금까지 무슨 내용을 배우면 이게 왜 이런데서 나오지? 하는 생각만 듭니다. 아마도 숲을 못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저만 느낀 생각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이 있었지만 2학년 전공입니다. 다른 교수님들께서는 보통 2학년 전공이면 3, 4 학년 재수강생들은 신경도 안쓰시고 2학년 수준에 맞추어서 설명해주십니다. 솔직히 2학년 수준에 맞추어도 3 4 학년이 다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 많습니다. 고학년이라고 다 아는 것도 아니니까요..지금 교수님의 수업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처음 전공을 듣게 된 2학년 학생들을 생각해주세요. 교수님께서도 그 어렵던(?) 학부 시절이 있었잖아요..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내 스스로 공부해서 해결해야하는..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주세요.. 다른 이야기 해주시는거..지금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시간 조절을 항상 실패하시는 것 같습니다. ^^;; 솔직히 듣고 있으면 너무 좋은 이야기 들입니다. 수업시간을 통해서 나마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구요..하지만 배울 것은 배우고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수업듣는 우리 학생들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앞에서도 언급이 있었지만 일찍 끝내달라고 조르거나..숙제 내주시면 야유 보내는거..이런거 학생의 태도 아니라는 거 잘압니다. 이 글쓰면서 느낀 것인데 학생의 본분도 지킬 줄 모르는 애가 교수님 나쁜 점만 마악 이야기 해놓은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_-;;열심히 하는 제자 되겠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약한 모습 보이지 마세요..제가 교수님을 약하게 본 것도 잘못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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