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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머리를 꼭 달아주세요. 예: [x반] 제목
| July 8, 2002 (20:59) from 218.148.67.169 | |
| Written by 02반 | Hits : 1018 , Lines : 32 |
| 선생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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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는 한이 있어도 차지는 말라고 하셨죠.. 근데 몇 일전에 이별을 고했어요.. 1년동안 만난 사람이었는데.. 성격이 안맞으니 계속 서로 상처만 입히기를 거듭.. 그렇게 부딪히고 또 부딪히면 서로 비슷해지겠지.. 했는데.. 점점 절망만 하게되어서.. 어렵게 어렵게 헤어질 결심을 했지요.. 근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잘못했다고 하고 되돌릴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달라질 게 없는 걸 알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후음.. 에고.. 그냥 울적한 마음에 한 마디 적어봅니다.. 이 글 읽는 여러분은 행복한 사랑 많이많이 하세요.. 그리고 곁에 있는 사람한테 잘해주세요.. 지나니까 못해준 것들에 대한 후회만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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