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스템 및 실습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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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머리를 꼭 달아주세요. 예: [x반] 제목
| Jun 12, 2002 (15:31) from 211.207.89.154 | |
| Written by -_- | Hits : 1142 , Lines : 30 |
| 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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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미칠 거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신문들을 보며 어제 있었던 시합에 대한 평을 각 신문마다 어디가 제일 잘했는지 평가한다-_- 대진표를 확인하여 스코어를 예상하면서 스포츠게시판을 들락거리고 선수들 프로필 뽑아서 내가 전략짠 다음 게시판에 올리면서 흐믓해한다. 3시 반까지 사람들이 올린 글과 내 글에 리플다는 거 구경한다... 3시 반에 축구본다...것두 메모하면서-_- 감상소감 정리하고 감독, 선수, 해설 욕과 칭찬을 곁들여서 작품(?)을 낸다. 결론부분에 꼭 우리나라와 비교하거나 언급한다-_-+ 게시판에 올린다.. 다른 사람들 글본다... 리플 감상한다... 8시 반에 축구본다... 스포츠 뉴스본다... 8시반에 한 다른 나라꺼 재방송 본다... 작품(?)을 내서 올린다... 오늘 본 경기중에 맘에드는 선수 프로필 뽑아서 정리한다...유부남일 경우 부인사진까지 뒤진다.... 나보다 이쁘면 포기한다.(완패-_-!) 그선수들 선수복살까 고민한다... 밤 12시가 되면 우리나라 관련 대진표를 결승까지 바꾸면서 괴로워하고 고민하고 웃으며 잠이든다. 꿈에 내가 좋아하는 각국의 축구선수들이 나를 두고 축구시합을 벌인다-_-+ 일어난다... 반복-_- 우리나라 경기있는 날은 좀더 특별해진다... 훨씬 맛간다... 미치겠다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 한자도 안했다. 좀있다가 할 스웨덴:아르헨티나 경기를 봐야겠다. 잉글랜드 나이지리아는 저녁에 인터넷으로 봐야지-_- 점쟁이들이 우리가 이번에 스페인한테 깨질거라 그랬다...-_- 그럴라믄 적어도 8강까지는 간다는 얘기!!! 아-_- 이번 기말고사가 심히 걱정된다. 그래도 사실 축구가 더 걱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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